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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향개네 뒷 이야기

감포 2007. 2. 15. 23:01
 

오늘 식사하신 분 - 54 분 + 밥하려고 오신 10분 + 밥 먹으러 온 1 명


메뉴 - 곰국, 무우짠지 무침, 계란찜, 냉이된장무침


함께 밥해주신 분 - 감칠맛님, 왕족님, 명007님, 칸나님, 두잎님, 호삐님, 발라드님

                             찾고싶은너님,  자원봉사자 2분 그리고 감포 총 11 명

협찬내용 - 왕언니님 : 곰탕국물, 수육 그리고 무우지

                  명007님 : 쌀 20Kg

                  그리고 참여해 주신님들이 봉투에 조금씩 담아 오신 쌀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맛난 밥 한 끼 먹고 왔습니다.

남들은 밥을 해주러 간다고 말하지만,

정작 저는 밥 먹으러 갑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맛 나는 밥 한 그릇 먹고 왔습니다.

다음 주도 그리고 그 다음 주도 또 그 다음 주도

밥 먹으러 가려고 합니다.

협찬해주신 왕언니님, 명007님, 함께 밥해주신 분들

그리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