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 본 식당
일요일 점심식사
감포
2008. 12. 8. 09:42
지난 주에 부모님이 인천을 다녀가시면서, 절 위해 끓여 놓으신 다슬기국.
우리 고향에 많지 않은 하천중에서 토함산줄기를 타고흘러 문무대왕릉으로 흐르는 대종천의 맑은 물에서 자란 다슬기를 살아 있는 채로 부모님이 공수해 오셔서 끓여 주셨습니다. 일요일 늦은 아침겸 점심으로 한끼 해결 합니다.
혼자 밥하기도 그렇고 해서, 국수를 삶아서 넣어 봤는데, 맛 나네요.
<단촐한 상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