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송도나들이
감포
2010. 8. 9. 13:15
집사람 생일날 특별한 식사를 위해 송도를 찾았다.
해산물 부페식당에서 점심겸 저녁식사를 하고 송도 미추홀 공원을 산책하고 돌아왔다.
이제 곰돌이가 무럭무럭 자라는게 실감이 난다.
가장먼저 울음 소리가 틀려졌다.
"응애~~~ 응애" 라고 더 이상 울지 않는다.
그리고 이제는 자기 밥도 알아본다.
배가 고프다고 울다가도 젖병을 보면 울음을 그친다.
그리고 가끔은 날 쳐다보며 세상에서 가장 만족스런 미소를 보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