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송도 센트럴공원 나들이
감포
2012. 9. 23. 18:18
일요일 아침, 집사람도 좀 컨디션이 좋질 않고, 나도 이가 아파서 오늘 나들이 계획은 취소
아침을 먹고 집사람의 온천타령에 결국은 송도 해수피아로 집사람을 데라다 주고,
집사람이 목욕할 동안 대규랑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시간을 보낸다.
집 근처에 있지만, 가본다 하면서도 가보지 못해 이 기회에 대규랑 방문을 해본다.
송도센트럴파크는 한마다로 "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옛 속담을 증명해 주었다.
각종 관보에서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공원 자랑을 하도 많이 보아온 터라
기대가 너무 큰 탓일까?
정말 기대의 몇 곱절만큼 실망이었다.
그리고 카누 체험은 왜 그리도 비싼지........
정말 확 짜증이 날 정도의 요금이다.
이 공원도 인천 연수구민의 세금으로 조성되었을 텐데.....
카누 요금 책정이 과연 적절한지 시에서 검토 해 보았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