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진해드림파크
감포
2013. 5. 25. 07:38
일요일 아침에 눈을 떠보니
역시 날씨가 너무 좋다.
먹다 남은 아침밥을 도시락에 담아 무작정 집을 나섰다.
진해 드림파크,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정말 시원하고,
주변이 온통 숲이라 공기는 짱이다.
진해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이 가볍게 가족 소풍 갈 곳이 너무 많다.
어디든 김밥한주, 자리 한장만 가져가면 온통 공원이다.
흔히들 대도시의 문화혜택, 교육여건등을 이야기하지만,
내 기준으로 보면 진정한 삶의 질은 휴식이라고 생각한다.
진해 참 살기 좋은 동네다.
자꾸만 정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