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2016년 제주여행 - 승마체험

감포 2016. 1. 3. 07:03

 여미지 식물원에서 많이 뛰고 걸어서인지

다행이 민규는 차 안에서 잠이 들었고,

그 사이 대규는 승마체험을 한다.

민규도 말을 타겠다고 떼를 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기특하게도 형아가 승마 체험을 다 할 때까지 콜콜 잘도 잔다.

대규가 말이나 동물을 무척이나 무서워했는데, 참 많이도 컸다.

 

 

 

 

 

 

 

 

승마체험 후 찾은 사려니숲길

참 아름답다.

대규도 민규도 잘 걸어 다닌다.

내년 봄에는 가족 산행을 한 번 계획해 보아야겠다.

 

 

숙소 바로 밑에 있는 한담해변

바닷가 경치도 좋고 까페도 참 이쁘다.

커피라도 한 잔 마시고 싶지만 너무 이른 시간이라 .....

 

 

 

 

짧기만 한 3박 4일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제주 가족여행.

공항에서 대규의 한마디에 엄마는 멘붕이다.

" 엄마! 다음주에 제주도 또 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