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넘 좋아 사무실에서 나오긴 했는데......
혼자 갈 곳도 없고해서 예술문화회관 다녀왔습니다.
나른한 가을 오후에 나무그늘에 앉아서 망중한을 즐기다 왔습니다.
어딜가나 성질 급한 놈은 꼭 있기 마련입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벌써 색동옷으로 갈아 입은 친구가 있어 10월을 느낍니다.
가을을 타려는지 자꾸만 푸른 하늘에 눈이 부셔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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