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문경 가은 세트장

감포 2009. 9. 29. 11:44

동생의 초대를 받고 집사람과 내려간 수안보 온천.....

충주에 도착한 피로를 온천욕으로 말끔히 씻고나서,

버스에 몸을 싣고 한지고예 체험을 마치고 문경 가은 세트장으 찾았다.

가을내음 물씬 풍기는 이곳에서 부모님과 동생, 집사람과의 추억을 남긴다.

이제 부모님도 다리가 아프셔서 많이 걸어다니는 여행은 함께 하기가 힘들다.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는 시간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시간이 나면 좀 더 자주 고향의 부모님, 그리고 부산집에도 들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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