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토성동 부산대 병원에 대규가 입원을 하였습니다.
이번이 4번째 입원인데, 입원 치료기간이 좀 길어 질 듯 합니다.
동네 소아과 병원에서 좀 더 큰 병원 가라해서,
용원동에서 응급실까지 갖춘 소아과에 갔더니 좀 더 큰 병원이라 가라해서
결국에는 부산대 병원까지 왔습니다.
의사 말로는 대략 4~6주 정도 입원 치료가 필요해 보인다는 소견입니다.
다행히 대규가 병원생활에 잘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민규는 외가에 맡겨두고, 저와 집사람이 교대로 당번을 맡고 있습니다.
저녁에 퇴근해서 병원에서 자고 아침일찍 집사람과 교대해서 출근 하려니
몸이 많이 피곤합니다.
대규야! 빨리 훌훌 털고 일어서 새해에는 집에서 밥 먹자.
부산대병원 본관로비에서 마술공연을 관람하는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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