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사파리 체험
대규는 용인 에버랜드 사파리도 가봤지만 기억이......
두 녀석 모두 호랑이, 사자, 기린, 코끼리... 동물을 보느라 정신이 없다.
그리고 모든 동물들이 활발히 움직여 두 녀석들이 눈을 떼지 못 한다.
부산에서 꽤나 먼 거리를 운전해야 했지만,
즐거워하는 두 녀석을 보면 나도 집사람도 그저 좋다.
사자가 신기한지 눈을 떼지 못하는 민규.
아마 지금 이 소중한 기억은 곧 없어지겠지.
고소공포증이 있어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나와는 달리
대규는 바이킹(어린이용 미니)을 타고 무척 즐거워한다.
아직 민규는 너무 어려서 놀이기구를 타지는 못하지만.......
다음에 꼭 다시 들러보고 싶은 대전 오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