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광주오리탕
2./ 위치 : 인천시 남구 학익동 222-7번지 ( 학익동 경복궁 맞은편)
전번은 가게 사진 참고
예전에 남구쪽에서 어린이 책 읽기 교사로 일한 경험이 있는 우리 사무실 여직원의 강력히 추천한 집입니다. 사무실에 다소 멀기는 하지만 워낙 맛이 있다기에 멀리 가보았습니다. 숭의동 태양식당처럼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한 가게 전경에서 벌써 맛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일반 주택을 식당으로 사용하는 집에서는 대부분 맛난 음식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근처에 계시면 점심 식사하러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밖에서 바라본 가게전경. 주차장에 집배원 아저씨의 오토바이가 보여서 일단 안심입니다.
동네 구석구석을 훤히 꽤 뚫고 있는 분이 점심식사하러 오신다면이야......
출입구 앞에 놓인 화분만 보아도 안주인의 쏨씨가 느껴집니다.
자리를 잡고 보니 창문 너머로 학익동 문학궁이 보이네요.
메뉴판은 좀 단촐합니다. 닭도리탕과 오리탕은 11시-2시 사이 예약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백반은 주문하자 말자 금방 세팅이 됩니다. 백반 2인분 인공위성 샷
찬들이 모두 정갈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밥이 모자리시면 셀프로 맘껏 퍼 드실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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