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송헌 선생님의 성화로 미추홀 공원으로 나들이 갔습니다.
선생님과 함께 옥련시장표 족발 한접시에 막걸리 몇통 사서 정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뒷늦게 함께 와 주신 월송 선생님과 함께 저희들만의 공연을 하고 왔습니다.
시원한 가을 바람불면 한번 더 갈까요?
어설픈 제 북장단에 맞추어서 춘향전 "갈까부다" 대목을 열창하시는 선생님
여름 밤 하늘에 구성진 노래소리는 멀리멀리 퍼지고....
아직은 어슬프지만 노랫가락에 북장단을 실어 봅니다.
함께 소리를 즐기시는 월송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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