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날이자 주말에 고향 감포에 다녀왔다.
할머니 제사가 다행히 토요일에 있어서 여행삼아 부모님을 찾아 뵙고 왔다.
아침 일찍 출발 한 탓에 부모님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고는
축구공 하나 들고 감포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향했다.
초록색 인조잔디로 새옷을 갈아입은 초등학교 운동장은 언제 보아도
시원하고 깔끔해서 좋지만......
운동장이 비좁게만 느껴지게 만들었던 그 많던 아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그 넓은 운동장을 우리 가족 전용 놀이터 삼아 신나게 놀았다.
대규는 열심히 공을 차고, 민규는 열심히 공과 형을 따라 다닌다.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려면 나도 건강 관리 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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