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규가 가장 좋아하는 또봇에 헤드폰을 늘상 끼고 나오는 주인공이있다.
대규가 자기도 헤드셋을 목에 걸고 싶다고 자꾸만 떼를 써서,
어쩔수 없는 대안으로 찾아낸 겨울 귀마개.
대규가 며칠째 집에서 귀마개를 헤드셋처럼 목에 끼고 있더니,
민규에게도 씌워본다.
대규도 이제 부끄럼을 아는지 자기는 한사코 사진 찍기를 거부한다.
대신 민규가 오늘의 모델이다.
민규야!
이번 겨울에는 귀마개하고 나들이 가자.
2014년 4월 29일 용원동 집에서
'우리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규와 대규의 일상 (0) | 2014.05.16 |
---|---|
5월 연휴 가족 나들이 (0) | 2014.05.10 |
백화점 나들이 (0) | 2014.04.14 |
대구 허브힐즈 (0) | 2014.04.06 |
진해 군항제 - 여좌천 (0) | 2014.04.03 |